임윤아1 <엑시트> 리뷰 : 재난과 코미디의 신선한 조화 한국형 재난 영화의 새로운 시도영화 (2019)는 기존의 재난 영화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시도와 신선한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으로, 조정석과 윤아가 주연을 맡아, 가스 테러로 인해 도시가 마비되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기존의 재난 영화들이 대규모 특수 효과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강조하는 반면, EXIT는 현실적인 설정과 일상적인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더욱 친숙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든다. 영화는 주인공 용남(조정석)과 의주(윤아)가 우연히 함께 있다가 갑작스럽게 도시에 퍼진 유독가스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흥행 면에서도 영화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9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재난 영화 장르.. 2025. 3. 13. 이전 1 다음